로잘린 조두팔 애 아빠 누구일까

Mari

 

 

 

2001년생으로 만 19살 크리에이터인 조두팔은 고등학생 시절 활동을 기록하는 유투버이다. 특히 지난해 쌍꺼풀 수술, 코 수술, 허벅지 지방흡입, 안면 윤곽, 뒤트임 수술, 턱 깎기, 전신 지방흡입, 가슴 수술 등 전신 성형 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조두팔은 '임신한 두팔이'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임신 5개월 차 조두팔 

 

조두팔애아빠

 

"숨길 자신이 없어 말하게 됐다"며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학생 유튜버에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었다. 비록 빠른 나이이긴 하지만 어쨌든 제게 축복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영상을 올리는 걸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나이 있으신 분들은 나를 한심하게 보고 안 좋은 눈초리들도 많을 것 같긴 하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여러 쓴 말들을 들어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 생명을 가지게 됐으니 더욱더 강해져야 하지 않겠나. (내가) 숨기만 하면 더 약해질 것 같다"라고 더붙여 얘기했다. 그리고 "태명은 '우정이'이고 벌써 임신 5개월 차라고 한다. 출산 예정일은 2022년 3월 14일이다. 태몽에 왕딸기가 나왔는데 성별은 남자일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두팔 닮은꼴 로잘린

 

로잘린

 

조두팔은 "생각 없이 원치 않아서 임신한 건 아니다. 예전부터 애를 낳고 싶었고 원래 낳을 예정이기도 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아이 아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조두팔의 본명은 조수진으로 2001년생 21세다. 조두팔이라는 닉네임은 과거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했었던 계기로 만만해 보이기 싫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는 당시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하루 만에 "데이트 폭력은 없었다"라고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조두팔을 검색하다 보면 요즘 종영한 핫한 엠넷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오는 로잘린과 닮은꼴로 많은 연관검색이 된다.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많이 닮은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