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폐가하우스 알아보자!

Mari

 

 

해치지않아

 

지난 28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1년 6개월간의 길었던 빌런 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예능 촬영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힐링을 위해 떠난 세 사람은 놀라운 모습은 폐가를 발견한 뒤, 놀라운 비주얼에 경악했고 이어 폐가를 고치면서 새로운 아지트로 재탄생시켰다. 

 

해치지않아 폐가하우스 나날이 발전

해치지않아촬영지

 

11월 2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 폐가하우스에 초대된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함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에서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를 초대했다. 이들이 초대 손님으로 선정된 이유는 일을 잘할 것 같다는 이유였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와서 쉬다가라. 힐링하고 가라”며 속였고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는 홀로 초대된 주인공인 줄로만 알고 폐가하우스를 찾았다. 엄기준,봉태규,윤종훈에게 속아서 오게 된 세 사람은 폐가하우스의 조경작업까지 하게 되었다. 조경작업이 진행되던 중 가장 불만이 많았던 하도권도 슬슬 폐가하우스 단장에 욕심을 내며 파이어피트를 만들자고 나섰다. 이에 하도권과 윤종훈은 벽돌 2장 깊이로 땅을 파고 거기에 벽돌을 쌓아 올려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파이어피트까지 만들었다. 조경작업과 파이어피트 작업을 끝내며 한결 예뻐진 폐가하우스의 모습과 녹초가 된 멤버들의 모습이 상반되는 엔딩 장면으로 마무리되었다. 

 

해치지않아 촬영지 전남 고흥

해치지않아전남고흥

 

'해치지 않아'에 출연하는 가운데 폐가하우스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회에 이어 게스트로 머물고 있는 박기웅과 함께 폐가하우스의 대문과 벽을 직접 페인트칠하며 특색있는 아지트 만들기도 도전하였다. 나날이 폐가하우스에 진심이 돼 가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조경작업까지 점점 더 크게 일을 벌이는 모습으로 본격 집수리 노동 예능이 돼가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예쁘게 단장되는 폐가하우스가 ‘해치지 않아’ 종영 때는 어떤 모습이 돼 있을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고 있으며 , ‘해치지 않아'의 폐가하우스는 전남 고흥에 있다. 출연진들이 고흥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하며 전남 고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