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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선동 이영자 추천맛집 남도분식 과연맛있었을까? 솔찍후기 ★★☆☆☆
    Traveling 2019. 5. 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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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맛집에 대해 

     

    대단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너도나도 맛있다고 말을 하고 

     

    글을 다 읽고 내렸을 땐 

     

    협찬을 받고 글을 썻다는 의미 없는 맛집 리뷰를 하는데 

     

    더 이상 음식에 대한 예의를 나조차 지키려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이 글을 보고 평점이 좋거나 후기가 좋으면 

     

    돈은 안 아까울 것이다.

     


    오늘 어린이날 임시공휴일이라서 

     

    요즘 핫한 익선동 한옥거리 

     

    익선동을 가려면 종로3가에 내려서 6번 출구로 나가면 

     

    손쉽게 찾을수 있는 위치이다.

     

    오늘은 이영자가 추천한 남도 분식을 다녀왔다.

     

    익선동을 처음가봤기에 

     

    웨이팅은 그렇게 생각안하고 갔다.

     

     

    그런데 oh my gooooooooooooooood!!!!!!!!!!!!!!!!!!!!!!!!!!!!!!!!!!!

     

    (줄이너무 길어)

     

    웨이팅만 2시간 하고 들어간 

     

    남도 분식이다.

     

    자취생이기에 분식에는 마스터 단계이다.

     

    나는 호불호가 확실하다 

     

    맛있으면 맛있다 

     

    맛없으면 맛없다 

     

    확실한 편인데.

     

    waiting을 너무 하고 간탓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들어갔다.

     

     

    시킨 메뉴로는 김밥 쌈 순대 짜장 떡볶이이다.

     

    순대와 우렁 막장 이름은 그럴싸하다.

     

    우렁 막장은 그냥 우리가 아는 막장이다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큰일이다.

     

    순대는 집 앞분식점이랑 같은데 

     

    순대를 시키고 부속은 순대 반 부속 반이다.

     

    맛? 그냥 집앞 순대이다.

     

    순대에 기대를 하진 않았다.

     

    다만 나는 우렁 막장을 기대했지만 그것마저 그냥 막장이다.

     

    특별함은 갖지 않는 걸로 하자.

     


     

    짜장 떡볶이 후기로는 

     

    처음 먹었을 때는 싱겁다가 식으면 쫌 짠데 가 안나 올 수 없을 정도로 

     

    쫌 짜다. 누군가에게는 별로 짜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그 누구도 싱겁다는 말이 나올 수는 결코 없을 것이다.

     


    김밥 쌈은 사실  10점 중 유일하게 5점을 넘겼다.

     

    맛이 없다고는 절대로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먹었을 때 괜찮다! 맛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기서 나는 절대적으로 말하지만

     

    미쳤다..... 는 아니다.

     

    절대 아니다.

     


     

    누군가는 분식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아니냐고 

     

    물어본다면 

     

    분식에 2시간을 기다렸기에 후기를 쓴다.

     

     

    자리가 5 테이블이 비었지만 

     

    결코 밖에 웨이팅 하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들어올 수 없었다.

     

    이유는 알바 직원분들이 

     

    정리를 다하면 들어올 수 있는데 

     

    이것은 전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야 검색도 할 것이고 웨이팅도 할 것이니.

     


    대박 충격사건은 

     

     

    음료수가(콜라) 2500원이다.

     

    그러나 맥주도 2500원이다.

     


    내가 평가하는 맛집이란 이런 것이다.

     

     

    1. 얼마를 지불하였든 그 돈이 아까운가?

     

    A:조금(기다린 걸 생각한다면 조금 많이)

     

    2. 다시 올 것인가.

     

    A: 아니.

     

     


    평점 

     

    5점 만점 

     

    2.5 (중간 다만 기다린 걸 생각한다면 2점)

    맛있는데 기다릴 정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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