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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구산동 삼겹살 맛집 싸리골 솔찍후기 ★★★★☆
    Traveling 2019. 5. 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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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맛집에 대해 

     

    대단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너도나도 맛있다고 말을 하고 

     

    글을 다 읽고 내렸을 땐 

     

    협찬을 받고 글을 썻다는 의미 없는 맛집 리뷰를 하는데 

     

    더 이상 음식에 대한 예의를 나조차 지키려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이 글을 보고 평점이 좋거나 후기가 좋으면 

     

    돈은 안 아까울 것이다.

     

     

     


    이곳은 이곳에 이사오고

     

    이 동내에서 나름 맛있다고 자부하는 집이다.

     

    특별한 없지만 어렸을 때  집에서 먹었던 

     

    삼겹살을 생각나게 하는집이다.

     

    조금 더 추가해서 말하자면 

     

    좋은 정육점에서 엄마나 아빠가 사 온 삼겹살을 먹는 기분이다.

     


     

     

    대략적인 인테리어는 

     

    그냥 그렇다.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격은 생삼겹살 1인분에 13000원이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물론 나조차도 처음엔 비싸다고 생각했다.

     

     

    사진을 봐도 실제로 봐도 많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이것은 어느 고깃집에 가도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삼겹살은 (고기) 항상  마법을 부린다.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것이다.

     

    고기는 좋은 것 같은데 얇게 중간 굵게 이렇게도 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직접 썰어서 즉시 내어주는 것 같다.

     

    이 부분 상당히 great

     


     

    반찬과 기본 세팅은 정말 별것이 없다.

     

     

    정말 별것이 없다.

     

    너무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먹었을 때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작지만 강하다. 

     

    쌈장 , 콩나물 , 무생채 , 파채 , 마늘 , 김치 

     

    심지어 저 기름장.

     


     

    고기불판은 요즘 고깃집에서 볼 수 없는 

     

    90년대 스타일 옛 감성을 건드리는 불판 

     

    저 포일은 2장이 있는데 판을 갈아달라고 하면 한 장씩 벗겨 주신다.

     

    생활의 지혜  그뤠잇!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하면 

     

    된장찌개가 나온다.

     

    참고로 저 고기 찍어먹는 장을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된장찌개 만들때도 그 장으로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청양고추와 된장찌게 

     

    싱겁지는 않다 짜다에 가깝다.

     

    거짓말 안 하고 이거 한 숟가락에 소주 한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고기가 구워지면 나온 반찬을 다 넣으면 된다 

     

    (고기 콩나물 무생채 파채 쌈장 김치구 운 것 고기에 꼭 기름장을 찍을 것)

     

    나는 고기 먹을 때 쌈을 잘 안 싸 먹는다 하시는 분 

     

    나조차도 쌈 싸 먹는 거 귀찮고 고기만 느끼고 싶어서 

     

    고기만 먹는 편인데 여기서 고기만 먹으면 하수다

     

    무조건 내가 말한 조합으로 먹는다면 

     

    신세계를 발견할 것이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콜라인데 

     

     

    요즘 이걸 어디서 볼 수 있나.

     

    쌈 먹은 후에 먹는 이 콜라병에 들어있는 시원한 콜라를 마셔보라.

     

    장담하건대 

     

    미쳤다!!!!!!!!!!! 가 나올 것이다

     


    내가 평가하는 맛집이란 이런 것이다.

     

     

    1. 얼마를 지불하였든 그 돈이 아까운가?

     

    A:NEVER

     

    2. 다시 올 것인가.

     

    A: YES.

     



    평점 

     

    5점 만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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