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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닮은 사람 원작 결말 - 줄거리 등장인물 반전 넷플릭스
    실시간 상황보고/연예&TV 2021. 10. 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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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모든이슈
    Mari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하지만,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송두리째 달라지는 것 또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로 인해 벌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 그리고 복수.
    이 드라마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복수가 끝난 후에도 살아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자 합니다.
    남겨진 생의 목표와도 같았던 복수가 끝난 후의 허탈함에 대해.
    상대를 무너트렸다 한들 지난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허망함을 알기에 용서라는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용서란, 복수의 대상에게도 이제는 괜찮다는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복수는 끝내 용서하지 않는 것.
    용서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과거의 기억을 끝없이 상기시키는 것.
    나만큼 너도 아프길, 나와 함께 지옥에서 살아가길.
    이 지난한 복수의 과정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전복되기도 합니다.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없는, 서로에게 받은 상처와 고통을 경쟁하며 모두가 불행해지는 비통한 결말.
    지옥 같은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성나고 쓸쓸한 마음을 무엇으로 보듬을 수 있을까.

    삶을 재건하는 방법은 결국 상대를 향한 집착이 아닌, 나를 되찾는 것.
    아직 남아있는, 사랑해야 할 아름다운 것들에 눈을 돌리는 것.
    이미 생긴 상처는 없앨 수 없고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빌어먹을 이 세상을, 보란 듯이 끈질기게 살아내길 바랍니다.
    이 이야기에 해피엔딩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정보)

    너를 닮은 사람 원작 결말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방송시간 : 2021년 10월 13일 

    수, 목 드라마 밤 10시 30분 

    몇 부작 : 16부작 

    등장인물 : 고현정 , 신현빈 , 김재영 , 외

    원작 정소현의 소설 (너를 닮은 사람)

     

     

    너를-닮은-사람-원작-결말
    너를-닮은-사람-원작-결말

     

    네가 부러웠다. 네가 가진 모든 것들, 네가 가지지 못한 것들, 어느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었다.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원작 소설 수록! * 어느 날, 과거가 나를 찾아왔다 젊은 작가상, 김준성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 작가 정소현의 첫 소설집 세상의 모순을 정확하고 기민하게 추적하는 작가 정소현의 첫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2012)이 『너를 닮은 사람』(2021)으로 재출간되었다.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원작 소설을 포함해 일부 표현을 다듬고 새로운 호흡으로 읽힐 수 있도록 배치를 바꾼 소설 8편이 수록되어 있다.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두 권과 장편소설 한 권을 출간하는 동안 정소현은 현실을 “괴로울 정도로 정확하게”(정세랑) 대면하게 만드는 진중한 태도를 내내 유지해왔다. 자신의 상처를 인식하지 못한 채 고통을 감내하고 욕망을 억누르다 터져버린 사람들. 타인에게 그 상처를 기어이 전염시키고야 마는 이들을 세상은 악인이라 부른다. 악인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한 인간 속에 숨어 있는 죄의식을 끈질기게 파고드는” “우리 문학에서 흔치 않은” “집중력”(남진우)을 보여주는 작가 정소현의 첫 발걸음을 다시 마주해보길 권한다. 「너를 닮은 사람」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선뜩한 기운이 다시금 떠오른다. 용서를 구하는 행위가 폭력으로 느껴질 즈음, 피해자와 가해자가 전복되는 매력적인 구성. 이 짧은 소설 안에 이토록 긴 이야기가 담겨 있다니. 소설이 끝나고도 계속 곱씹게 되는 강력한 서사의 힘을, 나는 보았다. 유보라(드라마 〈비밀〉〈그냥 사랑하는 사이〉〈너를 닮은 사람〉 작가)

     

    원작은 정소현님의 소설 너를 달은 사람입니다. 책으로 먼저 읽어서 그런지 드라마가 더욱 재밌는데요 사실 소설과 드라마는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거라 보지만 원작 결말을 한번 말해보려고 합니다.

     

     

    너를 닮은 사람 원작 결말 다르지 않을것 

     

    너를닮은사람원작결말
    너를-닮은-사람-원작-결말

     

    반전이 아주 많은 드라마입니다. 책이랑 비교해서 드라마를 보고 있고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6화까지는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책으로 읽던 내용이 머릿속에 나오고 머릿속에서 상상했던 그림들이랑 비슷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결말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를 작성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이 드라마는 절대 스포를 알고 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책이랑 다른 게 없고 결말을 알고 싶다고 찾아본다고 한다면 재미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원작 결말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는 반전이 아주 많은 드라마입니다. 만약 제가 여기서 결말을 말한다면 재미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로 책과 드라마 흡사율이 높아 원작 결말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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