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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 간헐적 단식의 위기(21편)다이어트 한번에 끝내버리기/다이어트 선생님 캐빈 2021. 1. 31. 23:58반응형
1일1식 간헐적 단식의 위기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식단을 잘 못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나는 돈가스집을 검색하거나 샐러드 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돈가스 집도 분식집 돈가스가 아닌 약간 가격이 있는 등심 돈가스나 안심 돈가스를 주문해서 먹었다.그게 그나마 도움이 되니깐 (밥은 x)
회식자리에서는
애초부터 술한잔만 마시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음식들은 탄수화물은 절제하면서 단백질 위주로만 섭취하였다.
회사를 다니면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었는데
나는 원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먹는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먹는 음료는
그린티 프라페 치노 아니면 초코 프라페 치노
아무튼 달고 맛있는 음료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사준다고 하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얘기하기 시작했다
돈도 돈이지만 칼로리가 없고 마시면 마실수록 깔끔하고 좋아지는 것 같다
지금도 나는 네이버에 스타벅스 다이어트 음료를 검색하곤 하지만
몇 번 시켜 먹고는 항상 아메리카노로 돌아오게 된다
회사 앞 버거집이 외관도 이쁠뿐더러
네이버 평이 좋아서 점심을 이용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햄버거를 먹어도 고기함량이 많은 햄버거를 먹었고
맛있었지만 죄책감은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잠시 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
아무리 식단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은 가끔씩 왔다
정신을 못 차려도 예전 식단 공부와 식단 하던 버릇이 있어
탄수화물은 안 먹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클린 하게 먹지는 않아서
체중감량이 정말 천천히 오히려 가끔은 체중이 올라간 적도 있다
쉑쉑 버거의 말도 안 되는 치즈 감자튀김
그리고
탄수화물로 가득 찬 명란 파스타
이것들은 신기하게도 먹을 때는 정말 맛있는데
1시간도 안돼서 간식을 찾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1일 1식을 하던 나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갑자기 하루에 한 끼 먹던 사람이
하루에 두 끼를 먹는 날도 생긴 것이다.
22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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