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을 하고 나는 한달만에 12키로가 빠졌다.

블로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1월 

20kg 이상 건강한 다이어트한 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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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marochoi.tistory.com/16

2021년 1년간의 다이어트를 끝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1편)+다이어트전후사진

 

간헐적 단식을 하고 나는 제목처럼 한 달 만에 

11킬로 정도가 빠졌다.

 

처음 몸무게는 89킬로였으며 지금은 

 

기분좋은 77.7

 

Triple Seven 이다.

사실 앞자리 8에서 7로 내려가긴 정말 너무나 힘들었다.

 

욕심부려 34 바지를 입는 내가 

32를 구매해보았다.

만약 아직까지 작더라도 내 목표는 65 정도 이기 때문에 

주문을 해봤다.

 

배송이 왔고 떨리는 기분으로 

입어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바지는 이 정도까지 아니어도 

딱 맞아야 했다.

 

바지를 입는 순간 

허벅지부터 힘들게 올라왔다.

아직까지 32 사이즈는 힘들었다.

 

하체비만 때문에 허벅지와 엉덩이에서 걸렸다.

2주 뒤엔 무조건 입을 것이다 생각하고 옷방에 걸어두었다.

 

이제는 34 바지는 나에게 크다 

예전 89킬로 시절엔 (불과한 달 전)

34 사이즈 바지마저 터질 것 같았다.

 

 

지금은 여유롭다 못해 약간 오버해서 크다.

허리는 벨트를 하지 않으면 내려왔다.

한 달이 지나고 얼굴과 내 몸에는 많은 변화가 왔다.

 

자신감이 생기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직까진 갈길은 멀지만 확실히 

예전과는 너무나 달랐다.

 

더욱더 스피드를 내어 목표 몸무게를 도달하고 싶었다.

절대로 간헐적 단식하는 사람들은 요요는 없다고 나는 자부한다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아닌 

전혀 먹질 않으니..

 

23시간 먹지 않고 1시간 먹는 시간에 

한 달 동안 많이 먹지 않았던 위는 

치킨 한 마리를 시켜줘도 먹질 못한다.

 

그 이후엔 물 말고는 다른 것을 먹을 수 없으니 당연히 살이 빠지고 

요요는 올 수가 없다.

 

평일에는 점심때만 먹을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혼자 살기 때문에 음식을 시켜야 하는데 

양도 많고 해 먹는 것도 장을 보지 않는 나는 불가능했다.

 

나는 그런 날엔 집에서 닭가슴살을 하거나 

계란을 삶아서 먹는 것 말고는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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